top of page
검색


인간 이후 자연 - 식물형 인류
2026 골목으로 들어온 미술 김보중 개인전 전시 기간 : 2026. 10. 03 - 10. 31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 관람 시간 : 10:00 - 19:00 전시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남문로43번길 13-2 김보중의 회화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길’을 따라 전개되어 왔다. 그것은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작업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묻는 실존적 탐색이었다. 작가에게 숲은 일상의 복잡한 질서에서 벗어나 삶의 근원적 감각과 마주하는 장소이자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사유의 장이었다. 숲을 향한 고독한 순례의 여정은 때때로 거주지와 골목으로 이어졌고, 길과 땅을 내려다보는 시선은 인간의 삶이 수많은 물질과 시간의 층위 위에 놓여 있음을 드러냈다. 최근작인 「공·생·인(共·生·人)」과 「나무 인간」 연작에 이르면 이러한 탐색은 공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상상으로 확장된다. 개인전 《인간

블록스
10월 3일4분 분량


이돈순, 사물 동맹 : 조화 (造花)의 반란
2025 골목으로 들어온 미술 이돈순 개인전 전시 기간 : 2025. 01. 15 - 04. 30 전시 관람 시간 : 10:00 - 19:00 전시 장소 :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4144번지 1층 사물은 물질세계의 개별적 존재를 통칭할 뿐만 아니라, 사유 주체인 인간과의 만남에서 발생하는 관계적 상황을 포괄한다. 사물은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궁극적 존재 물음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인간 세상의 모든 일은 결국 사물과의 의사소통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 주체가 만들어 낸 사물의 힘이 오히려 인간 자신을 압도하고 우리의 의식과 환경을 지배하는 역설도 존재한다. 공고해 보이는 체제와 제도는 인간 자신이 사물의 힘에 의존하지 않는 한 생각보다 무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며, 인간과 사물 사이에는 과학과 기술의 경계만큼이나 구분하기 힘든 주물숭배(呪物崇拜, Fetishism)의 더욱 오랜 역사가 존재한다.

블록스
2025년 4월 3일2분 분량


이돈순, 리플레이스(Replace) : 생성하는 사물들
이돈순 개인전 리플레이스(Replace) : 생성하는 사물들 후원 :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전시 기간 : 2024. 10. 11 - 10. 31 전시 장소 :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2110번지 빈집 eBook_아카이브 (ARTHUB 플립북) https://online.flipbuilder.com/Felix/gjae/ 이돈순_사물 수집_생활 현장을 기록하며 동네 쓰레기를 일정 기간 모아 나간 행위 및 설치 작업_디지털 이미지_2023~4 빈집, 거주하는 사물들 이번 전시는 여느 전시공간이 아닌 성남의 원도심, 태평동의 한 빈집에서 펼쳐진다. 누군가 한동안 살았었으나 지금은 방치되어 비어 있는 주택 공간을 활용한 전시라 곳곳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문화적 재생공간의 전시처럼 다가오기도 하고 실제로도 몇 번의 전시, 프로젝트로 사용된 공간이지만 시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쓰임이 결정되지 못한 곳이며 이른바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도심 재개발의 숱한

블록스
2024년 10월 31일9분 분량


이돈순 분리된 도시의 삶 - 광주대단지사건으로부터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는 ‘2020 성남중진작가전(I)’으로 마련된 이돈순의 「분리된 도시의 삶 - 광주대단지사건으로부터」展을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작가 특유의 못 그림(철정회화鐵釘繪畵)을 중심으로 성남시의 발생...

블록스
2020년 8월 6일1분 분량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