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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후 자연 - 식물형 인류
2026 골목으로 들어온 미술 김보중 개인전 전시 기간 : 2026. 10. 03 - 10. 31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 관람 시간 : 10:00 - 19:00 전시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남문로43번길 13-2 김보중의 회화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길’을 따라 전개되어 왔다. 그것은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작업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묻는 실존적 탐색이었다. 작가에게 숲은 일상의 복잡한 질서에서 벗어나 삶의 근원적 감각과 마주하는 장소이자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사유의 장이었다. 숲을 향한 고독한 순례의 여정은 때때로 거주지와 골목으로 이어졌고, 길과 땅을 내려다보는 시선은 인간의 삶이 수많은 물질과 시간의 층위 위에 놓여 있음을 드러냈다. 최근작인 「공·생·인(共·生·人)」과 「나무 인간」 연작에 이르면 이러한 탐색은 공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상상으로 확장된다. 개인전 《인간

블록스
10월 3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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